영어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2010 대한민국 영어교육박람회’가 14∼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는 대구지역 전시기획 전문업체인 ㈜문화뱅크가 대구시와 경북도, 제주도, 주한 캐나다대사관 등의 후원으로 마련하는 것이다. 이 기간 오전 10시∼오후 6시에 열리는 박람회는 각종 영어교육 관련 200개 부스를 통해 유아 영어교육부터 취업 및 기업 영어까지 영어에 관한 풍부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캐나다 및 싱가포르의 영어교육 환경 △원어민 영어교육 사례 발표(대구동평초교) △교실영어연극 발표회 △영문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초등 영어글쓰기 △영어웅변대회 등 30여 가지다. 박람회 사무국 전중하 국장은 “실속 있는 정보와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www.englishfair.co.kr)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