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5월15일]잊고 지낸 선생님께 안부전화를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15일 03시 00분


하늘과 같다는 스승의 은혜.

아침 낮의 일교차가 스승의 질책과 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바른 길을 가라는 선생님 말씀에 한기가 오싹, 조건 없는 제자 사랑에 온몸이 뜨끈뜨끈.그런 사랑에 전염되지 못하면 온도차가 큰 봄날 감기가 든 것처럼 맥 빠지기도 했다. 인생의 냉탕과 온탕도 선생님이 먼저 일깨워주셨다.

제자들의 따뜻한 안부 전화, 온화한 봄날처럼 살갑게 이어진다.

정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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