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 예술의 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도자기 전시회 ‘가족을 위한 봄 상차림전’이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미술광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우수 생활도자기 판매전과 도자 체험, 이벤트, 테이블 세팅 강연,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곰아저씨, 규담요, 길평요, 다선도예, 도공이야기, 석전도예, 운공방, 진세라믹스 등 전국의 우수 생활도자기 제작 요장 및 작가 중 엄선된 16개 요장이 참가한다.
가족 머그컵 그리기, 나만의 시리얼 볼 만들기, 하나뿐인 우리 가족 시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주어진 10kg의 흙을 제한시간(30분) 안에 가장 높이 쌓으면 우승하는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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