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들이 간장 한 병이 500만 원에 팔려 화제를 모았던 충북 보은군 장안면 하개리 보성 선(宣)씨 종가(宗家)의 장맛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선병국 고가(宣炳國 古家·국가중요민속자료 제134호)는 22일과 30일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성 선씨 참의공파 21대 종부인 김정옥 씨(57)가 직접 비법을 전수하는 이 프로그램 참가인원은 매회 50명. 체험객에게는 참가비 없이 1인당 직접 담근 된장 1kg과 점심식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043-543-7177, www.adangg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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