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매주 토요일, 자유공원엔 공연 한마당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4일 03시 00분


동호회-예술인 참여 장르 다양
무료시식-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인천시와 (사)인천예총은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지역 문화예술인 및 각종 동호회원을 중심으로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상설공연은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월미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에서 진행된다. 차이나타운 및 월미도, 연안부두 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유공원 토요 상설공연은 총 22회에 걸쳐 공연되며 오후 3시부터 5시 40분까지 2시간 40분간 펼쳐진다.

인천 대표음식인 자장면 무료 시식과 인천에서 유래된 쫄면 무료 시식 및 관광시화 그리기, 도자기 페인팅, 카메라 촬영체험 등 신명나고 풍성한 문화체험이 사전행사로 벌어진다. 공연으로는 유명 동호회 공연으로 드럼캣, 아카펠라, 힙합,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인천 전문예술인 공연으로는 국악, 음악, 무용·댄스 분야 등 다양한 장르도 준비돼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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