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남문광장 잔디밭에서 주말에 열리는 토요콘서트의 한 장면. 3일 오후 8시상반기 마지막으로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이 열린다. 사진제공 대전시
대전시가 3일 오후 8시 시청 남문광장 잔디밭에서 토요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여름 밤 도심 속에서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나선다. 교향악단 공연은 류명우 부지휘자 지휘로 재즈가수 지은영, 섹소폰 전완표 씨가 협연한다.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또 합창단에서는 남성8중창과 소프라노 성향제 씨가 나서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등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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