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양화로, 한강로, 동호로, 반포로 등 도심으로 연결되는 16개 주요 도로(25개 지점)에 새로운 교통전광판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새 전광판은 교통 혼잡도를 색상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발광다이오드(LED)로 만들어졌다. 운전자들이 가장 빠른 길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연간 60억 원의 혼잡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외국인 유학생 서울시청서 인턴근무
서울시는 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49명이 인턴으로 시청 각 부서에서 근무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국 출신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 12명, 일본 4명, 프랑스와 터키 각 2명 등이다. 이들은 해외 도시 교류 사업이나 주한 외국인 생활불편 해소, 해외 사례 분석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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