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공판 전 증인신문’에 두 차례 불응한 한 전 총리의 여동생 한모 씨에게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권순건 판사는 13일 오전 10시 열린 증인신문 기일에도 한 씨가 출석하지 않자 과태료 300만 원을 또 부과하며 이렇게 결정했다. 한 씨는 “부당한 검찰 수사에 응할 수 없고 증언거부권이 있다”는 내용의 불출석신고서를 전날 제출한 뒤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권 판사는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기 때문에 한 씨는 법원에 출석할 의무가 있다”며 16일 오전 10시로 다시 증인신문 기일을 잡았다. 검찰은 법원이 발부한 구인영장으로 한 씨를 강제 출석시킬 수 있다. 한 씨는 8일 열린 증인신문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아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재판부가 증인에게 구인영장을 발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법원 관계자는 “구인영장은 지난해에 단 두 건만 발부됐다. 대개 일반인들은 과태료가 부담스러워서라도 법원에 출석한다”며 “한 씨는 두 번이나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은 데다 정치적이기 때문에 구인영장을 발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 씨의 출석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검찰이 구인영장 집행에 나서도 한 씨가 집에 없거나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다. 법원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다시 출석하지 않으면 7일 이내의 감치에 처할 수도 있지만 아직 고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또 불응하면 다시 한 번 구인영장을 발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한 전 총리가 건설시행사 한신건영 전 대표 한만호 씨(복역 중)에게서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9억 원 가운데 1억 원을 한 씨가 전세금으로 쓴 정황이 파악돼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다.
한편 한 전 총리는 검찰이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에 대한 수사를 재개한 뒤 지난달 27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민주당사에서 홀로 농성 중이다. 농성 초기에는 당사에서 자기도 했지만 요즘은 일정이 있으면 외부에 나갔다 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총리 측은 6·2지방선거가 끝난 뒤 민주당이 관심을 보이지 않고 검찰 수사에도 아무 대응을 하지 않아 서운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던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항소심은 서울고법에 계류돼 있으나 아직 첫 공판 날짜도 잡히지 않았다.
전직총리가 몇억 받았을뿐인데 그걸 문제삼는 검찰을 물로 보는 년을 시장 시켰더라면 무상급식에 인심 쓰고 본인도 챙기고 동생도 좀 주고 서울예산 탕진해서서울도 모라토리움으로 몰고 갔을텐데 천만다행이다.열팔년 가랭이를 찢어 죽일년.
2010-07-14 09:57:30
잘 하는 짓거리다. 평범한 시민이라면 저런짓을 꿈에나 생각 할 수 있을까? 법을 아주 우습게 알거나 믿는 어떤 구석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면.. 법 집행 관계자들은 이것이 단순한 사건의 조사가 아니라 법의 존엄성을 뒤 흔드는일이라는 것을 알고 철저히 법에 따라 조치해야 할 것이다.
힘 있고 빽 있는 사람은 법을 어겨도 된다면 누가 법을 지키겠는가?
2010-07-14 09:10:59
허참..죄가 없으면 나가서 당당하게 없다구 함 될일을..우째 안나가는고? 때쓰기 작전인가? 민주당에서도 관심을 안갇는다니 그나마 다행이구만ㅋㅋㅋㅋ 좀 있음 외로버서 스스로 올기구만..검찰 쫌만 지달려 보소
2010-07-14 08:44:40
대한민국의 국무총리를 한 인간의 인격이 이정도니 대통령을 한자가 자기 가족의 부정을 부인하다가긑내는 벼랑끝에서 한심하게도 도망칠 구멍이 없어 부엉이 바위위에서 자살을 했지 임명한자나 임명을 받은 자나 수준이 그정도니 이놈의 나라는 나라도 아니다 길가에 나가 개떼처럼 짖어대면 다 해결되는 나라다
2010-07-14 06:08:59
냥쑥아, 맹쑥아 깩을 택하라,,,主서방과 柱서방이 깩한 데서 깩을 택하라,,,맹쑥이 자매는 그 사꾸 2주기 때 ?????
2010-07-14 04:39:59
한맹쑥이 자매는 김길태와 강호순, 조두순과 김수철이 번갈아 해치우고,,,지존파와 막가파가 확인을 하고,, 마지막으로 시라소니와 야쿠쟈가 한칼에 회를 떠야
댓글 10
추천 많은 댓글
2010-07-14 13:18:15
언니가 가지말라고 동생한테 교육시켰구나 . 형부도 가지말라고 시켰구나 . 서울시장됐으면 무죄인데 ! ? 자 ! 특공대 투입해라 .
2010-07-14 09:58:02
전직총리가 몇억 받았을뿐인데 그걸 문제삼는 검찰을 물로 보는 년을 시장 시켰더라면 무상급식에 인심 쓰고 본인도 챙기고 동생도 좀 주고 서울예산 탕진해서서울도 모라토리움으로 몰고 갔을텐데 천만다행이다.열팔년 가랭이를 찢어 죽일년.
2010-07-14 13:10:16
여기들 보시요 . 국회의원은 하루에 30 0 0 만원이데 한맹숙 전 국무총리의 동생은 3 0 0 만원이라 . 국무총리 끝발이 세긴 센가부다,, . 이러니 높은거 좋아하지 ! 언니 동생이 법안지키는것은 언니남편이 안지키고형무소 간데서 배웠구나 . 에라이 ! 노무 0 같이 치마 뒤집어 쓰고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라 . 언니 .동생 동급 . 당당히 조사받을지어다 . 들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