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BK21 첨단작물 보호사업팀과 ㈜다목 생태기술연구소는 13일 “별빛 파장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원리의 곤충 포획기인 트랩피아를 개발해 실험한 결과 선진국 기기보다 모기 등 야행성 해충을 5배 이상 포획했다”고 밝혔다. 기존 곤충포획기는 곤충 유인 불빛으로 밝은 달빛 파장을 쓰고 있다. 밝은 불빛으로 인해 작물 성장에 피해를 주거나 지나치게 먼 거리의 해충을 불러오는 등 부작용이 있었다. 트랩피아는 은은한 별빛 파장을 불빛으로 쓰는 방식이어서 곤충 포획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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