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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개인기부 눈에 띄게 늘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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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09:27
2010년 7월 19일 09시 27분
입력
2010-07-19 09:27
2010년 7월 19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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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해온 서울대가 개인 기부 증가에 힘입어 캠페인 기간에 3500억원이 넘는 모금 성적을 거뒀다.
재단법인 서울대발전기금은 2006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모금 캠페인인 '비전2025'을 벌여 총 3533억원을 모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애초 목표액으로 잡았던 3000억원을 뛰어 넘은 것은 물론 캠페인을 벌이기 전인 2002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재단이 모금한 1388억원의 세배에 가까운 액수다.
재단은 부동산, 주식, 유증(遺贈) 등 다양한 기부 방식을 개발하고 기부자에게세금 및 법률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해줘 개인의 참여를 유도한 것이 캠페인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2002¤2005년에 비해 2006¤2009년 법인의 기부 약정액은 1351억원에서 1147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같은 기간 개인 약정액은 210억원에서 1942억원으로 급증했다.
개인 기부가 전체 기부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14%에서 2009년 60.3%로 4배 이상으로 커졌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기부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개인 기부자의 참여를 유도한 결과 그동안 기업의 거액 기부에 의존했던 대학 모금을 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2006년 이장무 총장이 취임한 이래 2025년까지 세계 10위권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비전2025' 캠페인을 벌여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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