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9월 3일부터 사흘간 여는 ‘직지축제’의 주제를 ‘공감’으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전시, 전자책 시연, 1인 1책 펴내기 운동 성과품 전시 등 미디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야간 개장을 통해 가을밤의 음악 풍경, 공감 7080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청소년들이 직지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직지 세계문자 서예대전, 청주·청원 문중 특별전 등의 전시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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