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업체 H사는 지난해 7월 매장량 5조∼10조 원의 몽골 구리광산 사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뒤 같은 해 1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본사사옥 매각대금 290억 원을 몽골 법인 A사의 지분 51%를 취득한다는 등의 명목으로 투자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결과 H사가 A사를 인수하는 데 든 돈은 실제로는 단돈 100만 원에 불과했으며, 290억 원은 대부분 H사 사주 이모 씨(53·구속)의 주머니로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 씨는 이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여러 코스닥 상장사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주가조작을 하다가 처벌을 받았으며, 이 씨가 건드린 회사 중 2곳은 상장 폐지된 적이 있다.
이 씨처럼 상장회사를 인수해 온갖 수법으로 회삿돈을 횡령해 ‘단물’만 빼먹은 뒤 회사를 상장 폐지시킨 악덕 기업사냥꾼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는 6월 이후 전국 13개 검찰청에서 상장 폐지됐거나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린 부실기업 30여 곳을 수사해 대주주와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 20명을 구속하고 18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받아 추적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들 외에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60여 명에 이르러 앞으로 형사처벌을 받는 이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채업자들이 기업사냥꾼들의 부실기업 인수·합병에 ‘뒷돈’을 대고 있다는 소문은 수사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종합도매업체 S사 등 7개 업체는 780여억 원의 유상증자 대금을 사채를 빌려 가장(假裝)납입했다가 들통이 났다. 일부 업체는 이 같은 거래를 정상적인 투자로 꾸미기 위해 빌린 돈 중 일부를 새로 발행한 주식으로 사채업자에게 교부하는 이른바 ‘꺾기’ 수법을 썼다. 사채업자들은 이 과정에서 돈을 떼이지 않기 위해 주식으로 받은 금액에 대해 고율의 이자를 받거나, 회사 어음 등을 담보로 잡는 이면계약을 맺었다.
기업의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할 공인회계사가 횡령·주가조작에 가담한 사실도 드러났다.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 K사 전 대표 한모 씨(43·구속)는 2008년 10월 공인회계사와 짜고 시가 80억 원 상당의 다른 회사 비상장주식 가격을 부풀려 K사가 125억 원에 사들이도록 했다. 한 씨는 이런 수법으로 챙긴 차익 45억 원으로 K사의 주식을 사들여 자기 돈은 한푼도 들이지 않고 K사의 대주주가 됐다. 한 씨는 지난해 11월까지 이른바 ‘작전세력’과 짜고 “460억 원 상당의 일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등의 허위공시를 내는 등 무려 912차례에 걸쳐 K사의 주가를 조작했고, K사는 결국 올해 4월 상장 폐지됐다. 한 씨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공인회계사 김모 씨가 “상장 폐지를 면할 수 있도록 분식회계를 눈 감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4900만 원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대상 기업 가운데 상장 폐지된 업체들의 시가총액은 4377억 원이며, 이 가운데 15만4000명에 달하는 소액주주의 손실은 36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법망에 걸리면 유명변호인을 동원해 전관예우는 물론 법의 약점을 이용해 몇해 교도소 생활을 하고 석방된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정보를 모르는 투자자들을 먹이로 하여 수백내지 수천억을 사기해먹는 풍토를 정부는 강력히 단속하고 엄벌에 처해라 수많은 피해자의 입장을 봐라 사회적 파탄으로 폐인이 되는 사깃군들은 교도소에가서 휴양이나 하고 나오는 현실이니? 이게 될말이냐
2010-08-02 13:21:12
헤드라인 잘 뽑아야지, 100만원은 1백만원으로 쓰야 290억원과 확 대비돼지, 처음엔 100억원인줄 알았잖아.
2010-08-02 06:08:59
지금 서울구치소에 있는 이성*이도 이런 짓거리로 회사 20여개 수천억 해 먹엇다는데.... 알만하ㅓㄴ 사람은 다 알고 잇는데..... 지금도 감방에서 그짓거리 할려고 준비 중이라고 ...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법망에 걸리면 유명변호인을 동원해 전관예우는 물론 법의 약점을 이용해 몇해 교도소 생활을 하고 석방된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정보를 모르는 투자자들을 먹이로 하여 수백내지 수천억을 사기해먹는 풍토를 정부는 강력히 단속하고 엄벌에 처해라 수많은 피해자의 입장을 봐라 사회적 파탄으로 폐인이 되는 사깃군들은 교도소에가서 휴양이나 하고 나오는 현실이니? 이게 될말이냐
2010-08-02 13: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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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구치소에 있는 이성*이도 이런 짓거리로 회사 20여개 수천억 해 먹엇다는데.... 알만하ㅓㄴ 사람은 다 알고 잇는데..... 지금도 감방에서 그짓거리 할려고 준비 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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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8:29:35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법망에 걸리면 유명변호인을 동원해 전관예우는 물론 법의 약점을 이용해 몇해 교도소 생활을 하고 석방된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정보를 모르는 투자자들을 먹이로 하여 수백내지 수천억을 사기해먹는 풍토를 정부는 강력히 단속하고 엄벌에 처해라 수많은 피해자의 입장을 봐라 사회적 파탄으로 폐인이 되는 사깃군들은 교도소에가서 휴양이나 하고 나오는 현실이니? 이게 될말이냐
2010-08-02 13:21:12
헤드라인 잘 뽑아야지, 100만원은 1백만원으로 쓰야 290억원과 확 대비돼지, 처음엔 100억원인줄 알았잖아.
2010-08-02 06:08:59
지금 서울구치소에 있는 이성*이도 이런 짓거리로 회사 20여개 수천억 해 먹엇다는데.... 알만하ㅓㄴ 사람은 다 알고 잇는데..... 지금도 감방에서 그짓거리 할려고 준비 중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