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1분 시민행사에 동참하세요.” 대구시와 에너지시민연대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에는 여름철 에너지소비 급증에 따른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에어컨 1시간 끄기(오후 2∼3시)와 5분 소등(오후 9시) 행사를 한다. 18∼20일에는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인간 동력 생산하기, 태양열 조리기를 사용한 음식 만들기, 폐현수막이나 헌옷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열 계획이다. 에너지절약 마당극, 아카펠라, 가야금 합주, 인디밴드 공연 등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20일 에너지의 날 시민축제에서는 1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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