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새 제작단장 민홍규 씨(56)가 2007년 새 국새(國璽·사진)를 제작하고 남은 금 800∼900g으로 금 도장을 만들어 노무현 정부 당시 유력 인사들에게 선물했다는 의혹이 18일 제기돼 행정안전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당시 국새 제작단은 순금 3kg과 은, 구리, 아연 등을 섞어 정부 수립 이후 네 번째 국새를 만들었다. 실제 국새에 들어간 금은 2.053kg으로 주물 과정에서 자연 소실된 5% 안팎의 금을 제외하면 800∼900g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4000만 원 상당이다. 이렇게 남은 금을 민 단장이 개인적으로 가져가 금 도장을 만들어 여당 의원들과 행안부 고위 공무원 등 정관계 유력 인사에게 전달했다는 주장이 당시 제작 과정에 참여한 장인들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제작에 참여했던 이모 씨는 “남은 금으로 지름 1.5cm, 높이 1.5cm의 14K 합금 도장 35개를 민 씨 요구로 만들어 전달했다”며 “민 씨는 이 중 14개를 당시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에게 제공했고 일반인에게는 돈을 받고 팔기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14K 합금 도장은 당시 가치로 200여만 원이었지만 일반인에게는 1500만∼2500만 원에 판매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 씨는 “동으로 만든 소형 도장을 지인을 통해 국회의원에게 전달한 적은 있지만 금 도장을 만들거나 로비에 쓴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민 씨는 또 “본 국새를 만들기 전 실험용을 수차례 제작하느라 많은 금을 소비한 탓에 개인적으로 갖고 있던 금붙이 2kg을 추가로 투입해 국새를 만들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민 씨는 지난해 12월 본인이 개발한 서체로 유명 위스키병 바닥에 ‘황제’라는 문구를 새겨 주는 등 민간 사업 분야에 참여하기도 했다.
민주당 A 의원은 “국새 새기는 명인이라면서 갖다 주더라. 전혀 금 같지 않았고 구리가 많이 섞여있는 상태였다”고 해명했고, B 의원은 “그런 도장 자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행정자치부 장관이었던 박명재 차의과대 총장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많은 장인이 모여 성공적으로 국새를 만들었고, 제작 당시에는 아무런 잡음이 없었다”며 “로비설은 처음 듣는 말이라 당황스럽다”고 했다. 한편 행안부 관계자는 “제작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해 자체 조사는 물론이고 필요하면 수사기관에 공식 수사의뢰를 하겠다”고 밝혔다.
참말로 뒈지기 전에 가지가지 해 처먹었구나! 그러니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져 죽을 수 밖에 더 있었겠나? 그리고 그런 인간들에게 남들이 다 하는 차명계좌가 없었다면 그것은 하늘이 웃을 일이로다.
2010-08-19 05:16:33
역시 노개솟 정부는 도로보, 도둑놈,훌치기, 감추기들의 총집합소였군,,, 그 마누라도, 그 새캥이들도 박연차한테 훌치고, 감추고, 미국에 집사놓고, 봉하에 아방궁 짓고,,,그 사쿠는 쪽팔리니까 객을 택하고,,,,1억 원 짜리 시계 두개는 논두렁에 버리고,,,,그 도장 받은 년놈들 오줌을 질금질금 싸겠구나,,,, 머지않아 그 아름이 공개되겠구나,
2010-08-19 09:10:49
청문회에서 금도장 받아 처먹은 녀석들은 뭐라구 악을 쓸까?....하기야 무현이 시절에 그끄나풀치고 안그런 녀석이 있었겠나?....
지난 10년간 김개중이는 공적자금으로 뒷돈 배앗아먹고, 노무현스레기집단은 이런식으로 도둑질 해먹고,,, 잘한다"잘해' 이래놓고도 차명계좌운운하니 그자들은 고소고발로 입을 봉하려하니 지나가는 참새로 짹짹거리면서 웃는다!.
2010-08-19 16:30:55
...금도장 특검을 해야하지 않을까...?
2010-08-19 10:52:39
물타기 하려 애쓴다. 그리고 제대로 보도하려면 2007 년도 시세로 금900g 은 2000 만원 정도라고 해야지.
2010-08-19 10:36:33
과연 o파리 처럼 안끼는 데 없군 과연 참여에 열심이군!! 얼굴에 철판 깐자들이군? 국록을 먹고 흥청 망청사는자가 뭐가 부족해서 금 부서러기에 침을 흘려 ㅎㅎㅎㅎ대가성 없다.관례다.도금 제품이다.사실무근이다.검찰에서 빠짐없이 얘기하겠다.
2010-08-19 09:35:18
증거인멸하기전에 빨리 특검해서 도장 받은 놈들 모두 감옥에 넣어라..
2010-08-19 09:10:49
청문회에서 금도장 받아 처먹은 녀석들은 뭐라구 악을 쓸까?....하기야 무현이 시절에 그끄나풀치고 안그런 녀석이 있었겠나?....
2010-08-19 09:04:28
웃기지 않냐? 청문회앞두고 일제히...^^
2010-08-19 08:59:58
금의 값을 따지는것이 아니다, 제공된 금은 국민의 혈세 이기에 쓰고남음이 엄격해야 한다!
2010-08-19 06:47:27
참말로 뒈지기 전에 가지가지 해 처먹었구나! 그러니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져 죽을 수 밖에 더 있었겠나? 그리고 그런 인간들에게 남들이 다 하는 차명계좌가 없었다면 그것은 하늘이 웃을 일이로다.
2010-08-19 06:29:11
양쪽 주장이 너무도 다르니 할수 없이 검찰 수사로 문제 해결 해야 해요, 만일 남은 금으로 정관계에 로비용으로 사용됐다면 이는 국운을 망칠 놈들입니다,당장 검찰에 수사 의뢰해서 국민들에게 소상이밣혀주세요,먹을게 따로있지 국새도장만들고 남은 금으로만든 도장을 했다니,,정말 경천동지 할 노릇입니다,
댓글 11
추천 많은 댓글
2010-08-19 06:47:27
참말로 뒈지기 전에 가지가지 해 처먹었구나! 그러니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져 죽을 수 밖에 더 있었겠나? 그리고 그런 인간들에게 남들이 다 하는 차명계좌가 없었다면 그것은 하늘이 웃을 일이로다.
2010-08-19 05:16:33
역시 노개솟 정부는 도로보, 도둑놈,훌치기, 감추기들의 총집합소였군,,, 그 마누라도, 그 새캥이들도 박연차한테 훌치고, 감추고, 미국에 집사놓고, 봉하에 아방궁 짓고,,,그 사쿠는 쪽팔리니까 객을 택하고,,,,1억 원 짜리 시계 두개는 논두렁에 버리고,,,,그 도장 받은 년놈들 오줌을 질금질금 싸겠구나,,,, 머지않아 그 아름이 공개되겠구나,
2010-08-19 09:10:49
청문회에서 금도장 받아 처먹은 녀석들은 뭐라구 악을 쓸까?....하기야 무현이 시절에 그끄나풀치고 안그런 녀석이 있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