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는 ‘가가호호 가계특별대출’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2000억 원 한도 내에서 실시되는 특별대출은 금리가 5.3∼5.6%로 기존 상품보다 1∼1.5%포인트 낮은 것이 특징. 또 대출에 소요되는 근저당권 설정비와 인지대 등의 비용을 은행 측이 부담한다.
대구은행 거래실적이 없는 고객도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다. 1인당 대출 한도는 5억 원.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출은 고객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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