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청소년예술단 1일 창단공연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27일 03시 00분


국립부산국악원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반 부산진구 연지동 국악원 대극장에서 부산청소년예술단 창단 공연 ‘첫 울림’을 연다. 부산청소년예술단은 영남지역에 거주하는 만 12∼18세 청소년 60명으로 만들어졌다. 기악, 타악, 성악 연주단과 무용단을 두고 있다. 올해 2월 구성된 예술단은 학기 중에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방학 때는 매주 토요일에 기량을 닦았다. 창단공연에서는 정악합주 ‘도드리’, 궁중무용 ‘포구락’, 기악독주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민속무용 ‘입춤’, 기악합주 ‘산조’, 창작국악 ‘타악 합주와 소고춤’ 등을 선보인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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