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청주우암지점은 10월 17일까지 KBS 인기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 촬영지인 청주시 상당구 수동 수암골 오픈 세트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승차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암지점 측은 시승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최근 출시한 신형 아반떼MD로 세트장 및 청주시내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목 1번지 일명 ‘수암골’은 좁다란 골목길과 갈라진 담벼락, 다닥다닥 지붕이 맞붙은 청주의 대표적인 ‘달동네’. 1970년대 도시개발과 2000년 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인근 지역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지만 이곳만은 옛 골목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여기에 2007년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벽화가 그려진 뒤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승 문의 043-222-0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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