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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세종시편입’ 주민의사 물을 것”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9-28 15:35
2010년 9월 28일 15시 35분
입력
2010-09-28 15:34
2010년 9월 28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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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법적지위와 관할 구역을 규정하는 세종시설치법에 대한 국회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가 '뜨거운 감자'인 청원군 일부 지역의 세종시 편입 문제와 관련해 "주민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했다.
이 지사는 28일 브리핑실을 방문해 "세종시가 완벽한 광역자치단체라는 전제 아래에 주민의견을 수렴해 편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주민투표나 여론조사, 또 다른 방법 등 구체적인 방법은 정치권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서 방법론을 결정하면 도가 중심이 돼 움직일 것"이라며 "세종시 원안은 청원군(강내면과 부용면 11개리)이 편입돼 충남북이 같이 발언권을 행사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인데 땅을 내주는 입장이니 주민의견을 듣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세종시의 법적 지위가 완벽한 광역단체가 아니고 일부를 충남이 관장하는 것이라면 협조할 수 없다"며 "아직 정치권에서 입장 정리가 안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편입 문제는 그다음 단계"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의회 세종시 정상추진 및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 의원)도 이날 간담회를 열어 세종시설치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고 청원군의 편입은 주민의사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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