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반려(伴侶)동물 축제가 열린다. 울산시는 3일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민간단체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시협의회 주관으로 ‘2010 울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시 수의사협회(회장 강병재)도 참여한다. 주요 행사는 SK광장에서 수의사 30여 명이 반려동물 예방접종과 진단, 심장 사상충 검사, 동물 분실방지 마이크로칩 삽입 등을 무료 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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