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3일 서울 도심에서 ‘2010 F1 코리아시티 데모 런’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서울 중구 태평로 인근 교통을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광화문광장까지 양 방향 도로를 모두 통제한다. 또 행사 전후인 2일 오후 10시에서 3일 오전 10시, 3일 오후 7∼11시에는 양 방향 각각 1개 차로씩 폐쇄한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가 22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앞서 태평로에서 F1 참가 차량의 주행 모습을 시연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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