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임산부가 어린아들 구하려 차량 온몸으로 막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08 11:21
2010년 10월 8일 11시 21분
입력
2010-10-08 10:32
2010년 10월 8일 10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40대 임산부가 어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온몸으로 달려오는 차량을 막아 화제다.
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한모 씨(44)는 두 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지난 5일 오후 5시 45분경 광주 북구 문흥동 인도를 걷고 있었다.
잠시 한눈을 판 한씨는 문득 아들이 생각났고 바로 옆에서 함께 걷고 있던 아들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당황한 한씨의 눈에 바로 옆 도로를 건너고 있던 아들이 보였고, 이어 어린 아들을 보지 못하고 달려오는 봉고 트럭이 눈에 들어왔다.
크게 놀란 한씨는 아들을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도로에 뛰어들어 아들을 온몸으로 감싸 안았다.
트럭을 운전하던 이모 씨(39)는 갑작스럽게 뛰어든 한씨를 보고 놀라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한씨와 충돌하고 말았다.
이씨는 119에 전화를 걸어 한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한씨는 다행히 전치 2주의 가벼운 부상에 그쳤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조사하다 한씨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또 한번 놀랐다"며 "어린 아들이나 산모 모두 무사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日, 터키 원전 수주전 참가…한국과 경쟁 예상
☞초등 축구부원, 코치에 마구 맞아 숨져
☞독일車 내년 7월 이후 사면 몇백만원 싸다?
☞아이옆에서 성폭행…‘인면수심’ 강간범 사형선고
☞‘추석물폭탄’ 질타속 “나 떠난뒤 보라” 당당한 단장
☞남자의 진가는 군대갈 때 드러난다
☞‘상진세’, 타블로 학력의혹 FBI 수사의뢰 움직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대롱대롱 매달아 공개 망신…中 근로자 처벌에 발칵(영상)
김종혁 “탄핵 인용되면 尹 딜레마… ‘자기 이해’ 택할 것”[정치를 부탁해]
與, 배우자 상속세 전액 면제 개정안 발의…공제 상한선 없앤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