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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유비쿼터스 도시’ 국제회의 구미서 내일 - 모레 이틀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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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 03:00
2010년 10월 13일 03시 00분
입력
2010-10-13 03:00
2010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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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와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경운대는 14, 15일 구미시 옥계동 국가공단 4단지에 있는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에서 유비쿼터스 도시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연다. 유비쿼터스 도시는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지역을 말한다.
이번 회의는 구미시를 모델로 미래 도시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살펴본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유비쿼터스 도시 정책방향과 추진전략, 유비쿼터스 도시를 위한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같은 주제를 토론한다.
구미시는 2007년 유비쿼터스 체험관을 설치했다. 지난해는 국가공단 4단지에 유비쿼터스 구역을 만들어 어린이 보호와 수질 관리 등에 활용하고 있다. 연말까지는 국가공단 전 지역에 초고속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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