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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왕십리 아파트 일가족 4명 사망 화재, 중학생 아들 짓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21 19:59
2010년 10월 21일 19시 59분
입력
2010-10-21 10:38
2010년 10월 21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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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원인 조사중...방화 가능성도"
21일 새벽 서울 하왕십리동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로 일가족 4명이 숨진 사건이 10대 아들에 의한 방화 때문으로 드러났다고 YTN이 보도했다.
YTN은 경찰이 화재 직후 아들 이모(14) 군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끝에 범행을 자백받았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 군은 아버지가 자신을 꾸짖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 군은 평소 아버지가 장래에 대해 걱정하며 공부하라고 꾸짖자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YTN에 따르면 이 군은 범행 이틀 전 저녁에도 아버지로부터 꾸지람을 들은 뒤 인근 상가에서 10ℓ 짜리 물통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후 주유소에서 과학실험에 사용한다며 휘발유 8.5ℓ를 구입해 집으로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은 21일 새벽 안방과 거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뒤 집을 빠져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군은 범행 과정에서 CCTV에 찍히지 않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해 도주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또 범행 직후 아파트에 나타나 경비원 앞에서 울기도 하는 등 태연히 거짓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YTN은 전했다.
경찰은 이 군을 추궁해 범행사실 일체를 자백 받았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형사 미성년자로써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예정이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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