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때문에’…음성서 차량전복 40대男 사망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4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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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5시 경 충북 음성군 음성읍 한벌리 36번 국도에서 음성에서 충주 방향으로 달리던 NF쏘나타(운전자 김모·45)가 도로로 뛰어든 멧돼지와 오른쪽 갓길의 이정표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불이나 운전자 김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전복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숨진 김씨와 멧돼지의 사체를 발견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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