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레이싱모델 - 댄스가수 활동 이혜린 씨 자살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7일 03시 00분


레이싱 모델과 댄스가수로 활동했던 이혜린 씨(25·사진)가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경찰과 119구조대 등에 따르면 이 씨는 22일 서울 모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은 이 씨 시신은 같은 날 충북 제천제일장례식장으로 운구된 뒤 23일 고향인 충북 보은에 안치됐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 씨가 최근 가수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심한 우울증에 빠졌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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