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 이상문 석좌교수(사진)가 우송대(총장 존 엔티컷)에 영문원서 2만5000권(100만 달러 상당)을 기증한다. 우송대는 28일 오후 4시 대전 동구 삼성동 우송대 솔브릿지국제대학에서 이 교수의 도서기증식과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수는 경기고와 서울대 상과대를 졸업하고 조지아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범태평양학회 회장, 미국 갤럽사 고문 및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 생산성연구원 원장과 경영학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국제경영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120여 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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