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교재 보자마자 ‘정답’ 찾았다 싶었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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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내용과 교구… “경시대회 문제를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니”
■ 방문학습체험수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2개월 전부터 수학 공부를 미리 시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며칠 동안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한 뒤 다양한 수학 교재를 구입해 풀게 했죠.

그러던 중 우연히 경시대회 기출문제집을 접했어요. 아이에게 풀어보게 했는데 난도가 너무 높았습니다. 문제집을 서너 권 풀어왔지만 경시대회 기출문제집의 벽을 넘지는 못하더군요.

그러다가 하늘교육 방문학습 무료체험을 알게 됐어요. 교재를 보자마자 ‘이거구나’ 싶더군요. 무료체험 수업이 끝나기도 전에 방문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처음엔 아이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고력수학(C-MEX)을 시작했어요. 아이가 무척 흥미로워하고 재미있어 하더군요. 저 역시 다양한 교구와 독특한 교재가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문제를 풀며 ‘경시대회 기출문제집을 이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수학(MEX)도 병행해요. 수학 교재는 기본문제, 심화문제가 적절히 배합돼 있어 알차고 좋아요. 심화문제는 토론, 학습, 주간평가로 나눠져 비슷한 유형이 반복돼요. 아이 스스로 어려운 유형을 습득하고 해결하게 돼 있었습니다. ‘분량이 너무 많지 않나’ 생각했는데 다른 학습지를 하지 않았더니 아이가 충분히 소화 가능한 양이더라고요. 더불어 주어지는 연산문제집도 알차게 사용하고 있어요.

제 아이를 담당하는 방문선생님은 남자분이세요. 처음엔 좀 망설였는데 수업하는 모습을 보고 믿음이 가더군요. 아이도 선생님을 참 좋아해요. 선생님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하늘교육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업이 끝난 후엔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아이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아이가 어려워 한 부분이 어디였는지’ 등을 꼼꼼히 얘기해 주세요. 엄마인 제가 도와줘야 할 부분과 아이의 진로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 주신답니다. 아이를 공부시킬 때 실제로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제가 수학문제를 가르칠 때 아이가 어려워한 부분이 있어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다음시간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인쇄해 와서 다시 한번 가르쳐 주신답니다. 이것이 제가 하늘교육을 믿을 수 있게 하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쭉 하늘교육과 함께하고 싶어요. 하늘교육 화이팅!

황준숙 서울 동작구 상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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