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인천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 등 모두 5개 학교가 문을 연다. 인천시교육청은 송도국제도시와 영종, 청라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학생 증가와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수용하기 위해 2013학년도 개교 예정 5개 학교의 ‘인천시립학교 설립계획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표 참조
영종하늘도시에는 인천하늘3초교(가칭)가 문을 연다. 영종하늘도시에서는 6337가구의 입주로 1064명의 초등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학교는 2013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제7공구에는 4150가구(학생 1037명)의 입주로 인천첨단3초교(가칭)가 2013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청라지구에는 인천청람초교(가칭)와 인천청라5고교(가칭) 등 2곳이 설립된다. 이 밖에 일반학교 진학 및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자녀 수용을 목표로 인천다문화대안학교가 남동구 논현택지에 2013년 3월 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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