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교원이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 ‘교원이솝극장’을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애니메이션 ‘꼬잉꼬잉 이솝극장’을 재구성한 전자책이다. ‘꼬잉꼬잉 이솝극장’은 2007년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하고 2008년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애플리케이션 교원이솝극장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그래픽이 장점이다. 다양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읽어주기 △녹음 △스케치북 △퀴즈 등의 기능이 담겨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애플사의 아이패드 정식 발매 시점에 맞춰 앱스토어에 등록될 예정이다. 라이트(Lite) 버전, 팟게이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교원 교육연구본부 한진웅 본부장은 “모바일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해 ‘e-콘텐츠팀’을 구축하고 전자책 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기존의 풍부한 교육 콘텐츠와 모바일 등 새로운 미디어가 결합된 신규 콘텐츠를 기획해 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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