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대입 수시 2차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 350명을 대상으로 20, 21일 대구 중구 동산동 신명고에서 논술교실을 마련한다. 대구통합교과 논술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문제 출제와 답안지 작성, 내용 수정 등을 학생들의 지원 대학과 전공 계열에 맞춰 지도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수시 모집이 늘어나면서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영향이 커지고 있다”며 “고교생들이 논술에 관심을 높이도록 ‘토요논술학교’ 등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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