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2차 서울 주요대 논술 대체로 평이”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28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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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 이투스청솔은 27~28일 치러진 고려대,서강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의 논술고사가 예년에 비해 까다롭지 않고 대체로 평이했다고 28일 분석했다.

고려대의 경우 경영대·정경대 논술은 `혼성', 문과대·사범대는 `예측'을 주제로 한 문제가 출제됐다.

각각 요약하기, 비교하기, 분석하기 등 3문제와 수리적 사고와 연관된 문제 등 4문제가 출제됐으며 이 가운데 수리형 문제만 약간 까다로워 여기서 얼마나 점수를 얻었는가가 고득점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이 학원은 전망했다.

한국외대 논술에서는 `힘'에 대한 주제로 제시문 요약하기, 공통점과 차이점 발견하기, 조선 건국에 대한 자료 분석 등이 문제로 출제됐다.

서강대 인문계 논술은 공식적 규범의 한계를 보완·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문제가 나왔고, 한양대는 자연계열에서 2차 곡선과 수열, 함수의 극한, 판별식, 중근 조건, 수열과 점화식 등을 출제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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