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진보 교육감 6개 시도 중학생 학력평가 안본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01 22:57
2010년 12월 1일 22시 57분
입력
2010-12-01 18:15
2010년 12월 1일 18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교육청 "관심 낮고 활용도 떨어져"
서울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광주 등 진보 성향 교육감이 있는 전국 6개 시도 교육청이 이달 예정된 중학생 대상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보지 않기로 했다.
1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들 6개 지역은 오는 21일로 잡힌 중학교 1~2학년 대상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다른 10개 시도만 시험을 치른다. 이 시험은 대구교육청에서 주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곽노현 교육감의 지침에 따라 최근 결정된 사항"이라며 "내년에도 12월 전국연합 학력평가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도 교육청이 번갈아가며 주관하는 중학교 대상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3월(진단평가)과 12월 두 차례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1~2학년 대상의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겨울방학 직전에 치러져 학생들의 관심이 낮고 평가 결과도 다음해 2월에나 통지돼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학교에 평가횟수가 너무 많다. 이제는 지나친 경쟁 위주의 교육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대신 문학·예술·체육·수련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교육감은 연간 4회 시행하는 고등학생 대상 전국연합 학력평가도 내년부터 고 1~2학년에 대해 먼저 연 2회로 줄이기로 하는 등 지난 10월 단계적 축소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진보성향 교육감이 이끄는 시도 교육청 전체가 일제히 시험을 보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교육계에서는 교육감들 사이에 사전 교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또 시험 횟수가 줄면 학생들의 학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동석 대변인은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지역별, 시도별로 학생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으로 이를 보지 않는다면 자칫 학력저하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황장엽 암살조원 “고문 각오했는데…南놀라워”
☞ 안상수 ‘보온병 포탄’…알고보니 방송사 ‘연출 영상’
☞ 송년회의 계절, 불어로 건배사 한번 해봐?
☞ 美할머니, 쇼핑몰 통로서 손녀 던져 숨지게 해
☞ 4개월 근무했는데 3년간 이직하면 안된다고?
☞ “해외근무 北 고위관리들, 최근 남한으로 망명”
☞ 군수 구속…이번엔 부군수…정말 터가 나빠서?
☞ 예쁜 여성일수록 딸 낳을 확률높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경찰,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네타냐후, 자국 정보기관 신베트 수장 해임 추진
김종혁 “탄핵 인용되면 尹 딜레마… ‘자기 이해’ 택할 것”[정치를 부탁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