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광위원회 회의가 ‘한식 세계화와 음식관광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8∼10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8일 개막식과 세미나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전주리베라호텔 등에서 열린다. 회의에는 OECD 회원국 대표와 국내외 관광업계, 음식 전문가, 홍보전문가, 학계,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음식과 관광’ ‘매력적 관광경험으로서 음식자원’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제언’ 등을 주제로 토론도 벌인다. OECD 관광위원회 회의는 1998년 서울, 2005년 광주에 이어 국내에서는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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