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고교생 5명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선정하는 ‘2010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16개 시도에서 선발한 인재는 모두 60명으로 고교생 수를 기준으로 하면 경북(전체 고교생 9만7000명)이 가장 많은 편에 속한다. 대구(전체 고교생 10만7000명)는 3명이 뽑혔다.
인재상을 받은 경북 고교생은 △경북과학고 안태환(과학 탐구) △경산여고 권지혜(봉사활동) △김천여고 도유진(글쓰기) △포항제철고 김정인(과학 탐구) △포항제철공업고 배준우(국가기술기능사 자격증 23개 취득) 등 5명이다. 이들은 대통령 이름의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