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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업난 여파’ 장래 배우자 희망연봉 2년째 하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08 09:27
2010년 12월 8일 09시 27분
입력
2010-12-08 09:18
2010년 12월 8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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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는 4년만에 다시 '최고 신붓감'으로 선호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취업난을 반영하듯 젊은이들이 기대하는 장래 배우자의 연봉 수준이 2년 연속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대 미혼남녀 978명을 조사해 분석한 '미혼남녀의 이상적 배우자상' 보고서에 따르면 여자들이 희망하는 배우자의 연봉 평균은 작년보다 237만원 적은 4342만원, 남자들은 32만원 적은 3210만원이었다.
여자가 희망하는 남편감의 연봉은 2006년 4070만원, 2007년 5031만원, 2008년 6027만원으로 매년 많이 증가하다가 지난해 4579만원으로 떨어졌다.
남자가 예비 배우자에게 희망하는 연봉도 해마다 늘어나다가 금융위기가 전세계를 강타한 2008년에 3655만원으로 정점을 찍고서 작년에는 3242만원으로 하락했다.
듀오 관계자는 "지난해 조사에서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위축이 크게 반영됐고 올해는 지속적인 취업난에 따른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자가 원하는 남자의 직업은 공무원ㆍ공기업 직원이 2004년부터 7년 동안 부동의 1위였지만 여자는 교사가 공무원ㆍ공기업 직원을 제치고 4년 만에 '최고 신붓감' 자리에 올랐다.
이상적인 남편감의 직업으로 일반 사무직과 회계사ㆍ변리사ㆍ세무사가 각각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여자가 두 번째로 선호했던 금융직은 4위로 떨어졌다.
여자가 기대하는 배우자의 평균 신장은 176.3㎝, 남자는 165.2㎝로 10년 전(여자 177.4㎝, 남자 163.4㎝)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30대 초반 성인 남녀의 평균 신장보다는 3~4㎝씩 컸다.
이번 조사는 11월2일부터 11월20일까지 20~39세 미혼남성 478명과 미혼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전문회사인 ㈜온솔커뮤니케이션이 했고, 듀오 휴먼라이프연구소와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팀이 함께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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