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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평도 주민 이르면 17일 김포 아파트 이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12 21:57
2010년 12월 12일 21시 57분
입력
2010-12-12 12:27
2010년 12월 12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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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포격으로 20일째 인천의 찜질방 등지에서 피란생활하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이 이르면 17일 임시거주지로 마련된 김포 미분양 아파트로 이주한다.
이주 예정 날짜는 당초 15일로 정해졌으나 입주 대상자 선정 작업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입주 날짜도 2~3일 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인천시 옹진군과 연평주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2일 김포 아파트 입주를 희망한 주민 1100여명을 대상으로 입주 신청서를 제출받아 오후 5시40분 현재까지 242가구, 661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양측은 입주 신청자가 더 있으면 추가 접수할 예정이나 가급적 13일 중 입주 대상자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또 이미 접수한 인원에 대해 입주 자격 기준에 부합하는지, 실제 입주할 것인지에 대한 검증 작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계획한 대로 입주 대상자 선정이 13일 마무리되면 14일 인천시와 LH가 아파트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15~16일 생활용품을 준비하는 작업을 끝낸 후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임시거주지 이주와 별도로 시는 연평도 피해주민에게 지급하기로 비대위와 합의한 생활안정자금(만18세 이상 300만원, 만18세 미만 150만원)을 연내 지급할 방침이다.
옹진군이 마련한 '서해5도서 등 비상사태 발생시 주민생활안정을 위한 특별지원조례안'이 14일경 공포되는 대로 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생활안정자금을 2차례로 나눠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연평도 주민들이 김포 아파트로 이주하기 전까지 필요한 생활 여건을 모두 갖춰 놓기로 했다.
이주 대상자가 확정되는 대로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가재도구, 이부자리를 구입, 설치하고 도시가스도 개통할 예정이다.
인천이 생활권인 주민들을 위해 인천과 김포를 오가는 노선에 45인승 대형버스 2대를 투입해 1일 8차례 왕복 운행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인천과 김포를 잇는 기존 버스노선에 대해서도 김포 아파트 단지 앞에 임시 정류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김포시와 협의하기로 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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