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2월14일]거리에 울려퍼지는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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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14일 03시 00분


동해안 새벽, 전라남북도 서해안 밤에 눈, 비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트리,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반짝반짝한 파티 메이크업, 연말 파티를 위한 옷차림과 액세서리…. 연말연시를 앞두고 수많은 제안이 쏟아집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기 시작하고, 눈꽃 모양 장식과 꼬마전구가 거리를 밝힙니다. 찬바람 부는 길을 걸어도 괜히 마음이 붕 뜨는 요즘, 나 아닌 다른 사람도 잠시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조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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