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부터 재임 기간 기록물 2만여 건을 기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록물은 선물 및 액자류가 673점, 사진 1만1141장, 책자 1471권, 문서 5370건, 동영상 3415건 등으로 그동안 경기 연천군의 한 물류창고 컨테이너에 보관돼 있던 것들이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과 새벽에 달리기하는 사진과 6·25전쟁 때 국방부 정훈국에서 복무하던 김 전 대통령의 사진 등이 눈길을 끈다. 기록관은 ‘대통령 기록관 자료실’에 ‘김영삼 대통령 기증도서 컬렉션’을 만들어 국민 누구나 전직 대통령의 손때 묻은 책자를 열람할 수 있게 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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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06:08:55
개대중이는 훌친것 까지도 모두 가져가고,,,YS는 전부 기증하고,,, 역시 도둑놈, 도로보, 훌치기,감추기의 달인과 국가지도자의 차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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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06:08:55
개대중이는 훌친것 까지도 모두 가져가고,,,YS는 전부 기증하고,,, 역시 도둑놈, 도로보, 훌치기,감추기의 달인과 국가지도자의 차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