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주택파손 연평도 초중고생 웅진군, 장학금 최대 3년 지급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16일 03시 00분


인천 옹진군은 북한군의 포격으로 주택이 파손된 가정의 초중고교생에게 최대 3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사회공헌문화재단과 함께 장학금 지급일정과 대상자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장학금은 내년 봄 1학기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액수는 1년 기준으로 초등생 60만 원, 중학생 80만 원, 고등학생 120만 원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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