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인명탐색과 응급구조, 산불진화까지 가능한 첨단 소방헬기(사진)를 16일부터 운항한다고 밝혔다. 국비와 도비 64억 원씩 총 128억 원을 들여 구입한 헬기는 이탈리아 아구스타가 제작한 것으로 최대 17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 시속 309km로 최대 933km까지 비행할 수 있다.
■ 경기 혁신교육지구 우선협상지역 선정
경기도교육청은 혁신교육지구 우선협상 기초자치단체로 광명 구리 안양 오산시를, 예비지정 지자체로 시흥 의정부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지자체의 교육경비 확보율, 민간재원 유치 계획 등을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혁신교육지구에는 학교장 공모, 우수 교원 선발 등을 통해 공교육 환경을 혁신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 경기 안산 서락골마을에 추모공원
경기 안산시는 상록구 양상동 ‘서락골’ 마을을 추모공원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700억 원을 투입해 7만5000여 m²(약 2만2000평) 규모의 터에 화장로(6기)와 봉안당(3만 기 규모)으로 구성된 추모공원을 지을 계획이다.
■ 지역난방공사 ‘사랑의 겨울나기’ 캠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사랑의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 145곳에 난방시설 개보수 및 난방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경기 성남 광주시 일대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등을 방문해 쌀과 내복, 난방용품 등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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