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경영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 ‘코리아 딜리버리 센터(KDC)’가 부산 센텀시티 내 센텀사이언스파크에 설립된다. 부산시는 “최근 액센츄어 한국투자법인인 액센츄어 코리아와 ‘KDC 부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912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된 액센츄어는 기업전략수립, 재무성과 관리 등을 사업 분야로 하는 글로벌기업. 120개국에 전문인력 20만4000여 명을 확보하고 있다. 연매출만 25조 원(2010년 기준)에 이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