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 토론사이트인 톈야(天涯·tianya.cn)가 11월 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중국 누리꾼 7563명이 올해의 한자를 투표에 부친 결과 가장 많은 2993명이 이 글자를 뽑았다고 중국 언론이 18일 전했다. 누리꾼들은 “올해는 모든 게 폭등했다. 의아하게도 월급만 오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톈야 측은 “올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의 고통을 반영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漲’자는 물가가 폭등했던 2007년에도 올해의 한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관민, 빈부 사이의 원망을 뜻하는 ‘위안(怨)’이 509표로 2위에 올랐다.
베이징=이헌진 특파원 mungchii@donga.com
▼ 교수신문 선정… 藏頭露尾<장두노미·진실을 숨기려 하지만 이미 드러나 있다>▼
교수신문은 교수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장두노미(藏頭露尾)’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수신문 필진, 일간지 칼럼니스트, 주요 학회장 등 212명이 설문에 참여해 이 중 41%가 장두노미를 꼽았다.
장두노미는 쫓기던 타조가 머리를 덤불 속에 처박긴 했지만 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한 모습에서 유래된 말. 진실을 숨기려 하지만 그 실마리는 이미 만천하에 드러나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교수신문은 “올해는 천안함 침몰, 민간인 불법사찰, 영포 게이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예산안 날치기 처리 등 많은 사건이 터졌다. 일이 불거질 때마다 정부는 진실을 덮고 감추기에 급급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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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11:59:57
기자는 글좀 바로 써라! 장두노미가 뭐냐? 장두로미지.. 이슬로자도 모른단 말이냐? 아니면 두음법칙을 모른단 말이냐? 글도 잘 모르면서 무슨 기자를..
2010-12-20 09:02:23
암탉이나까투리를 재빨리 몰다보면 다급해진져구석에 머리만 박고 있는 것을 볼수가 있다 장두노미라! 참 좋은 표현이다 북개에게 막퍼주기를 한 매국노 놈들이 천안함때는 딴지걸이가 자심하더니 막상 연평도 피격때는 엉그주춤 하는 꼴이 그런 꼴볼견이라는 말이 아니것는가? 따져보면 햇볕정책이라는 것도 좋은 말이다 음습하고 바깥세상을 모르고 사는 북녁동포들에게 삐라와 신문 cd dvd 같은 정보를 대량 발송하여 햇볕쐬어 곰팡이나 냄새를 제거해주는 것이 바로 진짜 햇볕정책의 참모습이 아니것는가? 손학규는 북개는 미친놈이니갋지말고 그냥 놔두잔다 그런 닭대가리논리로 또 햇변정책이라 사기쳤던 매국노교주놈을 뒤이어 기만극을 벌이려는 작태가 가소롭다 참된 장두노미와 햇볕정책으로 나아가자!
이슬로자도 모른단 말이냐? 아니면 두음법칙을 모른단 말이냐? 글도 잘 모르면서 무슨 기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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