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개념없는 중딩들, 이런 싸가지 없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22 16:56
2010년 12월 22일 16시 56분
입력
2010-12-22 11:29
2010년 12월 22일 11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개념없는 중딩들’ 영상 화면 캡처
“개념없는 중딩들 어떻게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해도 너무 하네요!”
지난 18일 인터넷상에 올라온 ‘개념없는 중딩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도 네티즌들은 화가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영상에는 한 중학교 학생들이 수업중 여교사에게 ‘첫키스’, ‘초경’, ‘첫경험’등을 언제했냐고 물어보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서슴치 않았고, 급기야 주의를 주러온 교사에게 “가까이서 보니 더 예쁘다”는 말을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분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정말 개념없는 나이라지만 도가 넘은 듯 보인다. 선생님을 대체 어떻게 생각하길래 저런 이야기가 서슴없이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체벌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교권이 정말 심각한 것 같다”고 비난했다.
또 한 네티즌은 “스승의 그림자가 고리타분한 옛날 얘기가 됐다고는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이건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현장의 교실을 외면한 체벌 금지도 문제고 그러한 환경이 내 자식만 먼저 생각하게 만드는 부모 책임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을 33세라고 밝힌 닉네임 ‘어리바리**’는 “제가 학교 다닐때는 저런 소리하면 정학 맞고, 퇴학 당하는 건 기본이었는데 정말 어이없네요”라고 황당해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동영상 촬영자와 유포자를 파악해 촬영 동기, 유포 목적과 방법 등 수사 결과에 따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지난 1월에 올라온 ‘개념없는 중딩들’ 영상 캡처
한편 인터넷상에 ‘개념없는 중딩들’이 논란이 되자 지난 1월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왔던 영상도 함께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당시 영상에는 여학생과 남학생이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있던 5~6명의 학생들이 소리만 지를 뿐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어 수많은 네티즌들을 어리둥절케 했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 화제의 뉴스 》
☞ 네티즌들 “‘통큰넷북’ 괜찮긴 한데…”
☞ 美 네티즌들이 주로 이용하는 비밀번호는?
☞ 세계서 아름다운 얼굴 100…송혜교 18위!
☞ 타블로 사건은 ‘사이버 살인 미수’
☞ 스마트폰 들고, 슈퍼스타K 보며, 김탁구 빵 먹었다
☞ 초절정 ‘엽기’…2010 로이터 올해의 사진
☞ 섹시한 ‘산타 치어리더’의 화끈한 응원전
☞ 한지민, 가슴골 드러낸 파격 의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확정땐 月수급액 124만→133만원
김용현 “악의 무리가 저지른 거짓 행각 밝혀져”…또 옥중 편지
尹석방후 여권 대선주자들 ‘정중동 행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