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인근 빵집 아들이 쥐식빵 사갔다” 진술 확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25 14:49
2010년 12월 25일 14시 49분
입력
2010-12-24 21:14
2010년 12월 24일 21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쥐식빵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수서경찰서는 24일 탐문수사를 통해 문제의 식빵을 사간 아이가 근처 빵집 주인의 아들처럼 보였다는 주민 진술을 확보해 자작극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진에 찍힌 영수증을 토대로 해당 매장의 CCTV를 분석해 22일 오후 8시께 7~8세로 보이는 어린이가 밤식빵을 사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어린이가 인근 빵집 주인의 아들인 것 같다"는 주민의 진술이 나옴에 따라 경쟁 관계에 있는 빵집이 사건을 꾸몄을 개연성도 염두에 두고 이 어린이와빵집 주인의 행방을 찾고 있다.
경찰은 앞서 문제의 식빵 사진이 남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게시된 것으로 추정하고 게시자의 신원 파악에 나섰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이날 오후까지 파리바게뜨와 경찰에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누리꾼이 입력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의 명의자인 40대 남자가 "사진을 올린 적이 없고 그날(22일) 저녁에 빵을 사지도 않았다"고 진술함에 따라 게시자가 이 남자의 개인정보를 몰래 가져다가 글을 썼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사진이 처음 게시된 인터넷 포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과자, 빵 갤러리'는 주민번호 등을 적고 실명 확인을 해야 글을 쓸 수 있게 돼 있다.
경찰은 이날 게시물의 IP(인터넷 주소)를 추적해 글과 사진이 경기 평택시의 한PC방에서 작성된 사실을 확인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CCTV를 확보해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사진만 봐서는 빵에 들어 있는 이물질이 쥐가 맞는지도 알 수 없다. 사진 게시자와 빵을 사간 사람을 확보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연평도 훈련 하던 날, 김일성大 “미군 평양폭격” 소문 돌아
☞ 학부모가 교사 뺨 때리고 “이거면 돼?” 수표 내밀어
☞ 가석방 서청원 “우정은 변치 않을때…” 뼈있는 말
☞ 김포·강화 또 구제역…확산 방지 ‘총력’
☞ 21억짜리 스트라디바리우스 절도범 잡았지만…
☞ [로이터 올해의 사진] 인도, 끔찍한 열차 사고 현장
☞ 플레이 메이트 모델의 섹시포즈
☞ 옷벗는 섹시 산타, 화끈한 응원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25일 선고 앞둔 李 “사법부 믿는다”… 의원들엔 “거친 언행 주의”
이스라엘, 베이루트 중심부 공습…11명 사망 63명 부상
은평 아파트가 6700억?…순간의 실수로 차 한대 값 날렸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