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해 전남도정 최대 뉴스로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린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민과 공무원 등 643명을 대상으로 한 ‘2010 전남도정 10대 뉴스’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F1대회는 응답자들이 복수 선택한 16개 주요 도정뉴스 중에서 56.1%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친환경농업 전국 1위’가, 3위는 ‘민선 5기 출범, 박준영 지사 3선 성공’, 4위는 ‘남도 슬로시티 관광객 100만 명 돌파’가 올해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뉴스로 꼽혔다.
또 ‘전남 천일염 명품화 세계화 시동’과 ‘전남-제주 뱃길 신규 개설 봇물’ ‘고흥 나로우주센터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4계절 전천후 전지훈련지 위상’ ‘전국 최초 한옥건축박람회 개최’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 선포’ 등도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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