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철도승차권’ 내달 예약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30일 14시 18분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다음달 5, 6일 인터넷과 전국 역 창구에서 '2011년 설 연휴 철도 승차권'을 예약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예매 첫날인 5일은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인터넷은 오전 6~8시까지 2시간, 창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예매가 가능하다.

6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선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예약 대상은 설 연휴를 전후로 내년 2월 1일부터 6일까지의 승차권이며, 1인당 편도 6장(왕복 12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승차권은 내년 1월 13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아울러 설 승차권은 전화 및 자동응답서비스(ARS), 자동발매기(ATIM)에서 구입할 수 없다.

이 기간 예매되지 않았거나 반환된 승차권은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다시 판매에 들어간다.

코레일 여객본부 관계자는 "승차권 예매당일 역 매표창구는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미리 시간표를 확인한 뒤 인터넷으로 예약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1544-7788, 1588-7788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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