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왼쪽에서 네 번째)은 28일 부산지역 중고교생 4명에게 부산청소년봉사상을 수여했다. 사진 제공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28일 모범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한 부산지역 중고교생 4명에게 ‘부산 청소년 자원봉사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알로이시오전자기계고 박은비 양(16)이 받았다. 박 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녀들이 새벽기도를 하는 1시간 동안 재단 영아원에서 3세 미만 영아들을 돌보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상은 경남고 김태현 군(17), 은상은 부산동고 고영훈 군(17), 동상은 신라중 김대성 군(13)이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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