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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서 또 AI 의심신고…‘AI공포’ 확산하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31 15:17
2010년 12월 31일 15시 17분
입력
2010-12-31 14:51
2010년 12월 31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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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망성면에 이어 31일 인근 낭산면의 한 양계장에서도 AI의심 신고가 들어와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전북도는 31일 "오늘 오전 익산시 낭산면의 한 양계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현재 간이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농장 주인 심모 씨는 "토종닭 7만5000여 마리 중 이날 아침에 300여 마리가 갑자기 떼죽음하는 등 AI의심 증상을 보여 익산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애초 이 농장에서는 토종닭 9만9000여 마리를 사육해 왔는데 이중 2만4000마리를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중간 도계업자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주인 심 씨는 "최근에 닭값이 오르는 추세여서 22일부터는 닭을 출하하지 않았다"면서 "닭들의 이상 증세가 어제 오후부터 나타났기 때문에 설령 AI라 할지라도 다른 곳으로 전파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농장은 전날(30일) AI의심 신고를 했다가 결국 고병원성으로 판명이 난 망성면의 103농장(㈜하림 위탁농장)으로부터 약 3.5㎞ 거리에 있으며 그간 망성면 농장과의 접촉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전북도와 익산시는 낭산면 농가의 AI 의심신고가 새롭게 접수됨에 따라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이날 오전 보류했던 추가 살처분 여부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
도는 낭산면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간이 키트로 분석한 결과 AI 가능성이 높을 경우 이 농장 반경 3㎞내의 가금류를 추가 살처분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익산지역에서 이틀 만에 2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이 지역 축산농가들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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