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걷은 모금액은 1489억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목표액인 2242억 원의 66% 정도다. 개인 기부액은 458억3000만 원(전체 30.8%)으로 2009년 같은 기간의 556억4000만 원보다 98억 원이 줄었다. 전화 1통에 2000원을 내는 자동응답서비스(ARS) 기부액은 1억45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7900만 원)보다 1억 원 이상 줄었다.
기업 기부는 1031억4000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971억 원보다 60억 원 늘어났다. 전체 기부액의 69.2%를 기록해 기업과 개인 기부의 비율이 7 대 3이었다. 기업 기부 비중은 2007년 67.5%에서 2008년 65.4%, 2009년 59.5%로 점차 낮아지다가 2010년 10%포인트가 뛰어 69.2%를 차지한 것. 김효진 모금회 홍보실장은 “지정 기탁을 하는 기업 기부와 달리 개인 기부는 성금 유용 비리의 영향을 크게 받아 위축됐다”고 말했다. 기부 선진국의 경우 이 비율이 반대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은 1월 말까지 진행합니다. ARS 기부 060-700-1212, 문의 080-89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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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13:47:21
우리나라도 살만큼 살고..국민들도 60년대 70년대 교육 못받은 무지렁이들 아니다..정치나 고위공직자 나부랭이들과 나쁜넘 사끼꾼 도둑넘은 뭐 비슷하지만.. 무슨 통계만 나오면 OECD 국가중 몇번째 꼴찌..가장높고 낮고 몇번째이고..선진국에 비해 어쩌고저쩌고..이런기사 이제 짜증난다..기자 당신 개인이 문제가 아니고 모든 넘들이 마찬가지지. 공부 잘하고 잘난거는 알겠지만..당신들한테까지 교육받을 정도 수준낮은 의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거든? 걍사실만 얘기하라고..선진국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말고..
우리나라도 살만큼 살고..국민들도 60년대 70년대 교육 못받은 무지렁이들 아니다..정치나 고위공직자 나부랭이들과 나쁜넘 사끼꾼 도둑넘은 뭐 비슷하지만.. 무슨 통계만 나오면 OECD 국가중 몇번째 꼴찌..가장높고 낮고 몇번째이고..선진국에 비해 어쩌고저쩌고..이런기사 이제 짜증난다..기자 당신 개인이 문제가 아니고 모든 넘들이 마찬가지지. 공부 잘하고 잘난거는 알겠지만..당신들한테까지 교육받을 정도 수준낮은 의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거든? 걍사실만 얘기하라고..선진국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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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살만큼 살고..국민들도 60년대 70년대 교육 못받은 무지렁이들 아니다..정치나 고위공직자 나부랭이들과 나쁜넘 사끼꾼 도둑넘은 뭐 비슷하지만.. 무슨 통계만 나오면 OECD 국가중 몇번째 꼴찌..가장높고 낮고 몇번째이고..선진국에 비해 어쩌고저쩌고..이런기사 이제 짜증난다..기자 당신 개인이 문제가 아니고 모든 넘들이 마찬가지지. 공부 잘하고 잘난거는 알겠지만..당신들한테까지 교육받을 정도 수준낮은 의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거든? 걍사실만 얘기하라고..선진국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