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대통령 지방행정특보) 내외와 13명의 역대 부지사들이 12일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벌였다. 김 전 지사 재직 시절 12년 동안 행정·정무부지사를 지낸 이들은 이날 강원 춘천시 후평1동에서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세 가정에 연탄 800장을 배달했다. 이 연탄은 김 전 지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예술문화 생태 세상’이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한 4만 장 가운데 일부. 나머지는 춘천, 원주, 강릉, 속초, 태백 등의 홀몸노인 및 장애인, 영세민 가정에 전달된다.
댓글 0